지금 말고, 나중에 시간 좀 생기면 숙소 리뷰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모아보면 어떨까 싶다..
여튼.. 호텔통 연동점 리뷰.. ㅋ
출장 끝 가족여행의 시작인데, 엄마랑 순댕이가 아침 비행기로 먼저 오고, 근댕이는 퇴근 후 온다고 해서 멀리 가지 않고 제주시내에 첫날 묵을 숙소를 정했다.
제주시내에서의 숙소에서는 정말 딱 잠만 잘 생각이니 다른 기준말고, 침대가 4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숙소 없다.. ㅋㅋ
침대 4개는 고사하고, 성인 4명이 하나의 룸에서 묵을 수 있는 곳도 드물다.
호텔통 연동점은 단순하다싶지만 굉장히 어려운 조건인 침대 4개가 있는 룸이 있었기에 별 고민도 하지 않고 예약을 했다.
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
엥 침대가 2개뿐이잖아..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지만 침대 머리맡 뒤쪽으로 또 다른 공간이 있고, 그곳에 2개의 침대가 더 있다.
그런데 욕실이 반투명유리문이다. 진짜 가족이 아니고서는 함께 묵기 어려운 환경.. ㅋ
오래된 연식이 묻어나지만 위생 상태는 좋은 편이었다.
침대 맞은 편 쪽 모습.. 있을 건 다 있다.
1박을 묵는 것인데 수건을 넉넉하게 제공해주어 좋았다.
룸의 전체적인 모습.. 막 넓지도 좁지도 않은 크기다.
딱 하나의 기준이었던 침대 4개.. ㅋ
크게 불편한 점이나 불만족스러운 점은 없었다. 특별한 기대치가 없다면 하룻밤 묵기에 무난한 숙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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