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07 발리

[발리]뱀부코너의 나시고렝과 열대과일 먹기

마술빗자루 2009. 1. 30. 15:36

 

방 배정하고, 내일 오전 11시에 만날 약속하고 나니 오늘의 일정 끝이다.

우리는 얼렁 방에다 가방 가져다두고 나왔다.

호텔 밖으로 나오니 대기하고 있는 택시가 있어 꾸따 마타하리 백화점으로 갔다.


환전은 200달러를 준비해와서,

공항에서 100달러를 루피아로 환전하고,

마타하리백화점 옆에서 100달러를 환전해서 사용했다.

왠만한 곳에서는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여행 말미에 약간 모자른 돈은 ATM을 이용하였다.

이렇게 하니 잔돈이 남지 않아 좋았다.


마타하리백화점 1층의 슈퍼에서 맥주와 망고스틴을 사고

제대로된 발리식 식사를 하기 위해 뱀부코너로 갔다.

아직 지리감각이 없어 마타하리에서 뽀삐스까지 가는 길의 시간계산이 잘 되지 않았다.

한참을 걸어야 하니 엄니가 힘들어하신다.

울 엄니, 날로 걷기를 힘들어하시니 큰일이다.


이후 일정부터는 걷기는 되도록 생략하고 택시로만 모셨다^^;;

 

 

뱀부코너의 나시고렝

사람들이 많아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았더니 사진이 너무 어둡다.

이미 저녁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았다.

 

 

 

 

씨푸드바스켓

맛은 있었으나 감동은 없었다.


새벽에 일어나 장시간 뱅기를 타고,

차타고 이동했던 일들을 고려하지 않고 움직인 것이 잘못인 것 같다.

엄니가 너무 지쳐하셔서

맛있게 음식을 먹기 보다는 얼렁 먹고 숙소에 들어가 쉬자는 생각뿐이었다.

 

 

람부탄

(사진을 왜 이 모냥으로 찍은 것인지--;;)

 

 

매일 밤을 함께 한 빈땅맥주^^

 

 

망고스틴

이번 여행에서는 망고스틴 실컷 먹기가 핵심과제였다. ㅋㅋㅋ

 

 

현지 맥주와 열대 과일 먹기..

행복하다.. ㅋㅋ

 

 

 

망고스틴^_____________________^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맛!!!

 

 

YTN도 나온다.

그래서 신정아뉴스 실컷 봤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