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08 하이난

케이블카 타고 산넘어 원숭이섬 구경가기

마술빗자루 2009. 5. 12. 19:09

이날의 일정은 원숭이섬과 주강남전온천가기이다.

역시나 느즈막히 12시에 만나 우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오늘도 날씨가 좋다^^

 

 

 

 

점심식사를 했던 해당화. 북한음식점이었다.

그동안 중국음식만 먹다가 먹게된 우리 음식이 정말 맛났다.^^

북한식당이든 남한식당이든 외국에서 한글을 만나니 반갑다..

 

 

 

 

야자나무만큼이나 많은 야자열매

 

 

 

열대과일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 옆에 있던 과일가게다. 과일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입장권

아주 기나 긴 케이블카를 타야만 원숭이섬에 들어갈 수 있다.

 

 

 

 

수상가옥들이 빼곡히 떠 있다. 어패류와 해조류 등을 양식하고 있다고 한다.

 

 

 

놀이기구 타는 것 같다. ㅋㅋㅋㅋ

 

 

 

 

케이블카타고 산넘어간다.. 으하하하

 

 

 

여러 빛깔의 바다색이 다 있다.

 

 

 

 

원숭이섬에서는 원숭이가 안내한다.. ㅋㅋㅋㅋ

 

 

 

 

다윈원숭이상^^

아주 멋진 포즈로 앉아 있어서 너나 없이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ㅋ

 

 

 

 

울 엄니는 원숭이의 성장사를 담은 안내판에서 기념사진^^

 

 

 

 

우리를 환영하는 원숭이들. 사람들이 지나가면 깃대를 세운다.

훈련받은 뛰어난 원숭이들이겠지만 다른 애들과 다르게 묶여져 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다.

 

 

 

 

 

모자원숭이인 듯 한데 먹을 것 앞에서는 자식도 보이지 않나부다.. ㅋㅋ

 

 

 

 

원숭이 감옥

실제로 말썽꾸러기들이 수감되어 있다.

 

 

 

 

얘는 어디선가 나타나 사탕 하나를 주니 덥석 받는다.

사탕을 까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우리를 비웃듯이 너무 쉽게 사탕을 까먹는다.

 

 

 

 

 

원숭이가족

 

발리 울루와뚜사원의 원숭이나 우붓 몽키포레스트의 원숭이들에게서는 야생성이 느껴졌는데 여기서는 그렇지가 않다.

훨씬 이쁘게 잘 꾸며놓았으나 사람의 손이 간 곳이라 그런지 사람과 함께 하는 원숭이들은 영악하기만 하다.

 

 

 

나오는 길도 역시나 케이블카 타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