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똑같은 메뉴의 점심을 먹다가 오랫만에 다른 식당을 찾았다.
주 5일 매번 점심 메뉴 정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
참, 아래 사진들은 갤럭시S로 찍은 사진들이다. 화질 좋다. 평소에 좋은 장면을 만나도 카메라를 늘 휴대하는 것이 아니라 놓친 적이 많았는데 이젠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다. ㅎㅎ
런치세트에 함께 나오는 샐러드.. 기대보다 좀빈약했지만 맛은 좋았다. ㅋ
얘들은 초점을 못 맞췄네.. 갤럭시S의 카메라 기능을 써본지 얼마 안된지라 훈련이 필요하다. ㅋㅋ
양배추 피클이 맛있다.
오븐스파케티가 맛있다. 세트메뉴에 마늘빵이 있어 기대했는데 저렇게 나와 깜딱 놀랐다. ㅋ
그래도 맛은 좋았다. ㅋㅋ
제일 놀란 메뉴..
우리가 시킨 메뉴는 해물덮밥.. ㅋㅋㅋ
이 음식을 우리 테이블로 가져왔을 때 우리 모두 우리꺼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런데 해물덮밥 맞단다. ㅋㅋㅋㅋㅋㅋ
저 흥건한 국물 밑에 밥 있다. ㅋㅋ
완전히 해물탕에 밥 말아 먹는 기분이다. 얼큰한게 맛은 좋았지만 정말 해물탕에 밥 말아 먹는 맛이다. ㅋㅋ
샐러드 + 마늘빵 + 해물덮밥 또는 소고기볶음밥 또는 오븐 스파게티 + 음료수 또는 커피가 세트다. 나름 괜찮은 구성이다.
짧은 점심시간에 후딱 먹고 가야 하는지라 여기 저기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다. 담부터는 사진찍기 좀 즐겨야겠다. ^^
클리블랜드 / 02-575-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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