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제주도]동화의 나라 유리의 성

마술빗자루 2011. 5. 8. 11:34

이번 가족나들이의 마지막 방문지(식당을 빼고^^)는 유리의 성이다. 길지 않은 시간에 어딜 갈까 많이 생각했는데 결국은 아이들이 즐거울 수 있는 곳을 마지막 방문지로 선택했다. 

유리의 성은 강여사님께서도 마음에 들어 하셨던 곳이니 다른 어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도 있긴 했다. ㅋ

 

 

 

 

설정샷이다. ㅋㅋ

콩나무를 보자 마자 우와~ 하는 탄성과 함께 모두들 즐거운 얼굴로 바뀌었다. 누구나 한번쯤 읽었을 동화에서 나오는 콩나무를 직접 만나는 경험이     마냥 즐거운가보다.. ^^

 

 

 

왠지 좀 어색해보이는 세자매 ㅋㅋ

 

 

 

사진찍기 좋아라 하는 순댕 ㅋ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다. 다음에는 모형 말고 실제 요런 동화마을에 가봤으면 좋겠다. ㅎㅎ

 

 

 

지난번에는 없었던 것 같은 다이아반지.. 이런 반지 하나 가졌음 좋겠다. ㅋㅋ

 

 

 

 

바로 공주님이 되어보는 순댕과 다현이^^ 

 

 

 

 

나도 마음에 들어라 하는 커다란 유리곰^^

 

 

 

유리의 성에서는 작품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가보다. 지난번 방문에서는 보지 못했던 작품들이 여럿 있다. 위의 테이블과 의자 세트도 지나번에도 보지 못했었다.

 

 

 

공연중이다. ㅋㅋ

 

 

 

 

ㅋㅋㅋㅋ

 

 

 

꼭 찍어보고 싶다 하여 들어갔으나 얼른 나왔다.. ㅋ

 

 

 

유리 터널이 멀리서 보니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가까이에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멀리 있을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이 종종 있다.

 

 

 

 

여행의 즐거움, 사진찍는 재미를 아는 조카들이다. ^^

 

 

 

이 모녀는 왜이리 어색한 것인지.ㅋㅋ

정면으로 돌아서면 자연스레 찍을 생각이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서질 않는다. ㅋㅋ

 

 

 

맑은 바람 소리를 내던 나무...

 

 

 

동선을 따라 돌면 기념품 가게에 이른다.. 기념품 가게를 돌다 보면 콩나무의 윗부분과 만날 수 있다.

 

지난번 방문에 많은 사진을 찍어서 이번에는 나도 느긋하게 구경하는 구경꾼 노릇을 하기로 했다.

유리의 성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즐거울 수 있는 곳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