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여정 중에 잠시 휴식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우리 가족도 용머리해안을 한바퀴 돈 후 오설록에서 잠시 휴식을 가졌다.
날이 좋아 그런지 엄청난 방문객들이 있었다. 오설록 가까이에 있는 주차장은 너무 작고, 좀 거리가 있는 곳에 큼직한 주차장이 있긴 한데 걷기 싫어 그런 것인지 오설록 도로 앞에 무단 주차된 차들이 너무 많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무단 횡단을 하고 있는데 많이 위험해보인다. 좀 걷더라도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겠다.
언제 봐도 마음에 드는 건물이다.
오늘의 휴식 메뉴는 근댕이가 쏘는 녹차 아이스크림..
근데 미리 담아두나보다.. 왠지 정감은 없어 보인다. ㅋ
뚜껑을 열고 나서 찍은 모습.. 이쁜 녹차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맛은 정말 좋다.. ㅎㅎ
오설록의 내부
2층 전망대로 올라가 보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유리벽이 있는 2층 전망대가 좋을 것 같다.
3층 전망대.. 3층은 탁 트인 공간이라 훨씬 시원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잠시 휴식을 갖고 다시 출발하려 나가는 길에 발견한 작은 수분..
이 작은 생명이 놀랍도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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