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타이베이] 3박 4일 혼자여행 잘 마치고 집에 간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3박 4일 동안 무사히 즐거운 여행 잘 마쳤으니 집에 잘 가기만 하면 된다. ㅎㅎ 시먼역.. 생각해보니 3박 4일 동안 이 역을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 시먼역의 사진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찍어봤다.. 그런데 찍고 보니.. 모두들 휴대폰 삼매경 중.. 어느 나라나 같은 모..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21
[2019 타이베이] 시먼딩 스타벅스에서 제대로 여유부리기 진천미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시간이 좀 있다. 그렇다고 시간에 쫒겨가며 무얼 하고 싶진 않았기에 좀 여유있게 커피 한잔 마시기로 했다. 한낮의 시먼딩.. 날이 좋으니 사람들 표정도 더 밝아 보인다. ㅎㅎ 핫스타 지파이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 커피 마시러 시먼..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20
[2019 타이베이] 이번 여행 마지막 식사는 진천미에서.. 화산1914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시먼딩으로 돌아왔다. 아직 공항에 가려면 시간 여유가 있지만 이른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여행 마지막 식사 장소는 진천미를 택했다. 진천미의 튀김생두부도 먹어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밥이 필요했다. 그동안 면을 너무 많이 먹은 듯.. ㅋ 오..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19
[2019 타이베이] 드디어 맑은 날, 화산1914창의문화원구에 갔다 여행 마지막 날이다. 드디어 맑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도착한 날부터 전날 저녁까지 비와 함께 했던 여행이었다. 3박 4일의 마지막날, 늦은 오후 비행기였기 때문에 오전에 일정을 잡아도 됐지만 계속 비가 오길래 그냥 호텔에서 좀 쉬다 나가야겠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창..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18
[2019 타이베이] 여유만만 시먼딩 구경~ 허우퉁과 핑시를 다녀와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이대로 호텔로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시간이 이르기도 해서 시먼딩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시먼딩으로 나와 곱창국수를 사먹긴 했지만 그때는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바로 저녁먹으러 이..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17
[2019 타이베이] 지금까지 먹었던 우육면 중 가장 맛있었던 유산동우육면 기차를 몇번씩 갈아타며 비오는날 돌아다녔더니 엄청 피곤하다. 그래도 타이베이로 돌아올 때는 편한 좌석에 앉아 왔기에 정말 다행이었다. ㅎㅎ 타이베이로 돌아와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을 먼저 먹기로 했다. 진짜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식당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16
[2019 타이베이] 쓸쓸함 가득한 비오는 날의 핑시 고양이마을 허우퉁에서 다시 핑시선 기차를 타고 핑시로 향한다. 핑시는 스펀처럼 풍등을 날릴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허우퉁에서 핑시를 가기 위해 탄 기차는 정말 작은 열차였다. 2칸짜리 열차에 사람들도 많다. 허우퉁에서 핑시까지는 잠깐 이동이니 서서 창밖 풍경을 보는 것도 괜찮..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15
[2019 타이베이] 이틀에 걸쳐 도전한 허우퉁으로 간다. 타이베이는 지난 2017년에 가족들과 함께 첫여행을 했기 때문에 이번 혼자하는 여행에서는 근교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혼자하는 여행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여러 곳이 눈에 띄었다. 그 중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핑시선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핑시..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03
[2019 타이베이] 대만식 아침식사 딴삥과 샌드위치 나도 먹어봤다 이번 여행에서 묵은 네이장호텔에서는 따로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호텔 주변에 맛있는 대만식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다고 하여 이번에는 그 식당들을 이용해볼 계획이었다. 원 계획으로는 이틀째 아침부터 날마다 다양한 식당을 가볼 생각이었지만 원래 다 뜻대로 되지 않..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8.01
[2019 타이베이] 혼자서도 괜찮은 훠궈 맛집 스얼궈 비 맞으면서 돌아다녔더니 얼마 안다녔는데도 피곤하다. 시먼홍러우까지 들리고 나니 피곤이 마구 몰려 오는데 마침 호텔이 시먼홍러우 바로 뒷 블럭이라 뒷문으로 나가면 코앞이 호텔이다. 원래 그럴 계획은 아니었지만 잠시 호텔에 들어가 쉬고 나오기로 했다. 호텔 위치가 이래서 중.. 세상보기/2019 타이베이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