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김포 영사정민물장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커피도 마실겸 꼬물이도 뛰어놀 수 있는 도그캠프 공항점을 찾았다.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아 좋았다. 날이 좀 우중충했지만 김꼬물이 뛰어노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ㅋ 카페 건물 옆에 휴먼들을 위한 놀이터 대기실(?)도 보인다. 일단 카페로 입장했다.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입장료 8천원이다. 휴먼 입장료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 카페 내부는 그닥 크지 않은 편이다. 카페 안에서도 목줄 없이 반려견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다. 가끔 반려견 동반 가능 식당이나 카페라고 홍보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실내는 동반 불가인 곳이 많은데, 그런 곳은 솔직히 반려견 동반 가능이라 하면 안될 것 같다. 카페 한켠에 깨끗하게 정돈된 담요가 있다. 운동장에 있는 대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