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평여행에서 방문한 빵집은 르봉뺑이다. 지난해 보령여행을 가는 길에 잠시 들렸던 천안에서 우연하게 찾았던 뚜쥬르 이후 지역 나들이를 할 때마다 프랜차이즈 빵집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이 찾는 빵집을 들려보려 하는 중이다. 그래서 찾은 가평의 빵집이 르봉뺑이다. 길가에 있어 찾기 쉬웠다. 주차는 알아서.. ㅋ 8월의 스페셜 메뉴가 안내되어 있다. 요일마다 다른 빵이 눈길을 끈다. 빵집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실제 빵 진열대도 작은 편인데 한쪽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코시국이라 그런지 끊임없이 들어오는 손님들 중 카페에 머무는 사람들은 없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다양한 빵들이 있다. 르봉뺑의 시그니처 메뉴는 연유쌀바게트라고 하는데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