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김포 산책 후 대명항에 들렸다. 요즘에 딱히 많이 나오는건 없는 것 같은데 구경삼아 들른게다.. 대명항에서 해산물은 안사고 수박샀다는...
구경 다했으니 점심 먹으러 함상회센터에 들렸다. 오늘도 해물+바지락 칼국수 주문..
오랫만에 회를 먹어볼까 했는데 엄마가 그냥 칼국수 드신단다..
어중간한 시간에 들렸더니 식당이 휑하다. 그래도 식사하는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긴 한다.
기본 반찬
조금 무른 감이 있긴 했지만 맛있었던 깍두기
이날은 깍두기보다 더 맛있었던 김치^^
함상회센터는 깍두기랑 김치 모두 맛있다.
껍데기용 큰 그릇
손님이 많지 않으니 금방 나왔다..
엄청 큰 그릇에 나온 해물+바지락 칼국수 2인분. 요것 저것 많이 보인다.
시원한 국물도 좋지만 쫄깃한 면발이 무척이나 좋은 함상회센터의 칼국수다.
칼국수를 다 먹을때까지 면발이 불지 않아 더 좋다. 간혹 식사 마무리쯤에는 밀가루맛이 많이 나는 칼국수집들이 있는데 함상회센터의 칼국수는 처음 맛 그대로 식사를 마칠 수 있다.
쫄깃 쫄깃 탱탱 면발~
해물칼국수이니 커다란 가리비도 한 조각 들어 있다. ㅎㅎ
함상회센터(함상해물)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6 1층 / 031-983-5050
'즐기자 맛집 > 경기 & 인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과천] 그냥 끓이기만 한다는 우남정 설렁탕 (0) | 2014.07.09 |
---|---|
[경기 가평]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는 동기간의 오리백숙 (0) | 2014.06.20 |
[경기 김포] 황촌집의 뼈국밥 (0) | 2014.05.19 |
[경기 과천] 한 그릇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우남정의 무릎도가니탕 (0) | 2014.05.15 |
[강화도] 고소하고 맛있는 서해안횟집의 갯벌장어구이 (0) | 201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