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용강동] 여전히 맛있는 조박집

오랜만에 가보는 조박집이다.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니 엄청 깔끔해졌다.

 

 

 

평일이었는데도 대기가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안으로 들어오니 조박집의 인기를 다시 실감하게 된다.

 

 

 

저 멀리 주방도 보인다. 일하는 서버들이 많은데도 손님이 많으니 좀 정신없을 정도다.

 

 

 

단일메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니 주문하자마자 금새 상이 차려진다.

 

 

 

요즘은 술자리마다 소맥이다. ㅋㅋ

 

 

 

양념돼지갈비에는 싱싱한 상추와 깻잎이 필수적이다.

 

 

 

고춧가루 많이 넣지 않은 파무침

 

 

 

살짝 새콤한 맛이 강하지만 계속 먹게 되는 무생채

 

 

 

삶아 놓았다가 넣어주는 소면이지만 동치미국물과 엄청 잘 어울린다. 단품 메뉴로 동치미국수가 있을 정도다.

 

 

 

싱싱한 양배추 채썰어 간장소스와 함께 주는데 맛있다. 양념돼지갈비와 진짜 잘 어울린다. 소스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양배추채소스는 엄청 많이 먹었다.

 

 

 

마늘, 고추장, 된장

 

 

 

양념돼지갈비 2인분. 아쉽게도 갈빗대는 보이지 않는다.

 

 

 

 

배고프니 얼른 구워야지~~

 

 

 

한장으로는 모자라니 한꺼번에 두장 올려 굽는다. ㅋㅋ

 

 

 

 

이제 다른 말이 필요없다. 사진 촬영도 여기서 끝.. 부지런히 먹기만 하면 된다. 고기 두께가 좀 얇다 싶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다. ㅎㅎ

 

참, 조박집 바로 앞에 마포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면 전액은 아니지만 주차비 지원을 해준다.

 

 

조박집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43-18 / 02-712-7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