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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안셰프가 만들어주는 PPK키친의 맛있는 음식~

마술빗자루 2015. 11. 9. 21:18

안셰프가 근처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에 그리 바쁜지 한번 찾아보질 못했다. 그러다 드디어 찾아간다. 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더 가까워 살짝 미안할 정도다.

 

 

 

그닥 좋은 뷰는 아니지만 통유리창이 시원하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 맘에 든다.

 

 

 

차를 가져와 식사만 하기로 했는데 멋진 물병이 와인 생각을 부른다.. ㅋㅋ

 

 

 

PPK kitchen 본점.. 안셰프가 일하는 곳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안셰프는 광교점과 남문점에서 번갈아가며 일한단다..

 

 

 

식전빵. 따끈 따끈한 바게트에 갈릭잼(?)이 함께 나왔다. 마늘에 뭔가 섞었는데 새로우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안셰프가 내어준 첫번째 서비스 블루 어쩌구 저쩌구.. 시간이 그리 많이 지난 것도 아닌데 쟤의 이름은 안드로메다에서 헤매고 있다.

 

 

 

다양한 파랑을 보여주는 맛난 음료다.

 

 

 

그냥 알아서 달라고 했더니 맛있는 것만 골라 골라 내주었다. 첫번째 음식은 원래 메뉴 이름은 스테이크샐러드인데 소고기 대신 살짝 구운 돼지고기를 넣어주었다. 불맛 가득한 돼지고기와 레몬, 새싹의 조합이 훌륭한 샐러드다.

 

 

 

간단하게 먹자고 샐러드와 파스타 하나만 주문했다. 파스타는 오늘 들어온 조개가 좋다고 추천해준 봉골레파스타다.

 

 

 

인심 좋은 안셰프가 가득 넣어준 조개가 푸짐하다. 역시나 마늘도 잔뜩 들어가 해산물과 마늘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시 안셰프다!!!

 

 

 

 

새콤한 정도가 딱 좋았던 피클

 

 

 

후식은 딸기샤벳~

안셰프가 정말 맛있는 아이스더치커피도 줬는데 사진이 없다..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는데 안셰프 덕분에 정말 맛난 음식으로 포식했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 자주 찾을 것 같은 즐거운 예감이 든다. ㅎㅎㅎ

 

 

 

PPK 키친 본점

수원시 팔달구 중동 1-5 (2층) / 031-212-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