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방문해보고 진짜 오랜만에 재방문이다.
아직은 이른 시간인 점심 무렵에 첫 손님으로 자리잡았다.
후다닥 차려진 한상
부추무침이 맛있었다.
싱싱한 오이와 상추, 깻잎
언제나 반가운 양파채
연탄불 위에 양념갈비가 타지 않도록 석쇠를 두개 겹쳐 올렸다.
초벌구이해서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대신 자리에서는 조금만 익히면 바로 먹을 수 있다.
갈빗대가 제대로 붙어 있는 진짜 돼지갈비
맛있는 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런데 살짝 아쉬웠던 점 하나.. 처음에는 잘 모르겠었는데 추가 주문한 갈비에서는 조금 냄새가 났다. 아무래도 좀 묵었던 것이 나온 것 같은데 직접 물어보지 않았으니 확인은 못했다.
여튼.. 그래도 처음에는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일단 만족..
돈뼈락연탄갈비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35-26 / 02-887-5579
주차 가능한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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