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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이름은 낯설지만 익숙한 맛의 타임스퀘어 니뽕내뽕

마술빗자루 2017. 6. 13. 10:20

가끔 찾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했다. 

식당도 많고, 맛집도 많은데 그중에서 한 곳을 정하자니 힘들다.. ㅎㅎ





오늘은 처음 방문해보는 니뽕내뽕.. 늘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조금 이르게 도착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디자인이 귀엽다. 




벽면 한가득인 메뉴




차뽕과 크뽕으로 주문했다. 




간단 상차림 ㅋ




단무지무침 좋아하는데 달지 않고 맛있었다. 




차뽕1단.. 매운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라 가장 기본인 1단으로 주문했는데도 얼큰함이 느껴지는 국물맛이다. 맵지만 맛있는 맛^^




이건 내가 주문한 크뽕.. 이쁘게도 나왔다. 크림 가득이라 느끼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느끼한 맛 없이 칼칼한 맛이 느껴지는 크뽕이었다. 그래서 크림 국물까지 거의 다 먹을 정도... 

이름은 낯설지만 맛은 익숙한 차뽕과 크뽕.. 왜 그렇게 대기줄이 많았는지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