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회동도 오랫만이고, 사당역 맛집인 마포본가도 오랫만에 찾는다.
이른 시간에 찾았더니 우리가 첫손님이었던 것 같은데 나올 때는 만석인걸 보니 여전히 맛집으로 성업중인가보다.
귀차니즘에 자리에 앉아서 당겨 찍었더니 사진이 이모냥.. ㅋㅋ
파절이
즐겨 먹는건 아니지만 고기가 익기 전에 한두번 집어 먹으면 좋은 마카로니샐러드
깻잎절임이 짜지 않고 맛있었다.
아마도 비트로 색을 낸 것 같은 양배추피클
언제나 환영인 연두부
흔지 않은 콩나물무침도 나왔다.
양념돼지갈비 먹을 때는 환상 짝꿍인 상추와 깻잎
양파채소스도 좋다
돼지갈비 2인분.. 그런데 뼈가 안보인다.
아직 여유가 있어 그런건지 서버가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
양념갈비는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줘야 하는데 굽기도 맞춤하고 크기도 적당하게 잘라준다.
이제 맛있게 익은 것 같으니 본격적으로 수다와 함께 먹방 시작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마포본가의 돼지갈비 맛은 여전했다. 앞서도 얘기했듯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보니 식당 많은 사당역 인근에서 맛집으로 계속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마포본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51-9 / 02-525-5392 / 주차는 아마도 사당역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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