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바람도 부니 이런 날은 따뜻한 곳에 들어앉아 바깥 구경하는게 최고다.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흐린 날은 흐린 날대로 이쁜 함덕
카페델문도 바로 옆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가까이 가려다 그만두고 카페로 향했다.
갓 나온 빵과 스콘. 부드러운 빵에 크림 듬뿍 찍어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당연히 커피도 함께..
다시 카페에서 나와 용기내어 건너가보려 시도중
그러나 금새 그만두고 파도치는 바다 사진 한번 찍고 돌아섰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어느날 제주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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