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일도 많고, 피곤하고 하여 포스팅이 밀렸다.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해보는 포스팅..
두달 전 방문기.. 평일 저녁
이날은 냉면이 아니라 갈비탕을 주문했더니 김치가 등장했다.
석박지.. 무김치 종류는 다 좋아하는데 이날도 맛있게 먹었는지 기억이 없다. 맛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기억이 안난다.. ㅋㅋ
고기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은 양파장아찌
김치는 그닥..
무채절임
순댕이가 비냉을 주문해서 육수주전자가 나왔다.
뜨겁고 진한 육수 맛이 좋다.
회냉면이었는지 그냥 비빔냉면이었는지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첫번째 방문보다는 맛이 덜했다. 우리가 비냉도 괜찮았다고 강력 추천했는데 입맛 까다로운 순댕이는 별로란다. 갸가 입맛 까다로운 것임..
엄마랑 내가 주문한 갈비탕
엄청 뜨겁게 팔팔 끓여 나왔다. 송송 썰어넣은 파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너무 뜨거운 상태라 얼른 사진찍고 말았는데 갈빗대랑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 있는 편이다.
흑미밥 좋다.
만두 좋아하니 먹어보자며 시켰는데 역시 만두는 임가네칼국수나 타이펑 찐만두가 최고인 것 같다..
한끼 든든한 식사를 해야겠다 싶을 때 찾으면 좋은 미가면옥 갈비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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