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에서 호치민박물관까지 걸어갔다.
방콕에서는 지도 한장 들고 잘 찾아다녔는데 하노이에서는 길찾기가 힘들다.
사람들도 영어를 통 모르고, 길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는 하는데 물어보는 사람들마다 틀리게 알려준다.. ^^
일주사에서 휴식을 취하는 엄니.
여기 앉아서 싸가지고 온 과일이랑 커피랑 마시고 쉬었다.
한기둥사원이라고 하는 일주사..
생각보다 작다..
우리나라의 귤 같은 열매가 잔뜩 달려 있다. ^^
한기둥사원의 뒷모습^^
길찾다가 시간이 넘 많이 걸려 박물관 점심시간에 걸렸다.
2시간이나 있어야 문을 연다는 박물관은 그냥 건물 생김새가 구경하고 돌아섰다.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할아버지가 잠들어 계신 곳..
죽으면 화장해달라는 본인의 유언과는 무관하게 으리으리한 대리석 묘소에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오전 11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 역시 시간을 놓쳐 못 들어갔다.
하노이에 다시 갈 날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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