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한 후 엄마가 넘어져 다치시는 바람에 긴급하게 검색해서 약국을 찾아갔다. 그런데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약국문을 열지 않았다. 어째야 하나 싶었는데 원래 방문하기로 했던 장사항쪽으로 가다 보면 문을 연 약국이 있겠다 싶어 장사항으로 향했다. 그러다 다행히 약국을 발견해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었다.
장사항에 도착한 후 엄마는 차에서 쉬겠다 하셔서 우리만 잠깐 둘러봤다.
이번 여행을 위해 속초 인근 조용한 바닷가를 검색해 찾아낸 곳이 장사해변이었는데 사진에서 보던 것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 사람들이 없어 조용하긴 했는데 눈에 보이는게 전부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실 비스무리한 것 같다. 이제 사람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하는 것인지 슬슬 준비하는 모습이다.
꼬물이도 장사항 모래 좀 밟아본다. ㅋ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장사항 산책 끝.. ㅋㅋ
다시 모래사장을 걸어 차로 돌아가자니 걷기 힘들어 도로가로 위로 올라왔다. ㅋㅋ
바다를 옆으로 끼고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다 오징어도 만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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