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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재도] 셰프윤 찹쌀꽈배기 & 고로케 선재도점 두 번 갔다

마술빗자루 2023. 8. 9. 18:17

작년 11월, 영흥도에 1박 2일 나들이 가는 길에 들렸던 셰프윤 찹쌀꽈배기 & 고로케 선재도점 포스팅이다.

시화방조제를 건너야 하니 차 막히기 전에 일찍 출발하자 하여 대부도, 선재도에 들어서니 너무 이른 시각이다. 펜션의 체크인 시각까지는 한참 남았기에 장보기 전에 간식으로 찹쌀꽈배기와 고로케를 사먹기로 했다. 

 

 

여기는 시화방조제 시화나래휴게소

꼬물이도 잠시 내려 볼일 보고 있는 중이다. 

 

 

풍경이 좋긴 한데 바람이 엄청 분다.. 다들 좋긴 하다면서도 후다닥 차에 올라탔다. ㅋㅋ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까 순식간에 기념사진도 찍어본다. 

 

 

이번 영흥도나들이의 첫번째 목적지인 셰프윤 찹쌀꽈배기 & 고로케 선재도점.. 가게 이름 그대로 찹쌀꽈배기와 고로케를 판매한다. 다른 곳에서는 본 적 없는데 체인점인가보다. 

 

 

밖에서 볼 때는 그리 크지 않아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제법 규모가 있다. 옆의 커피숍과 함께 운영하고 있단다. 

 

 

다양한 종류의 고로케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옆쪽에 커다란 배너가 있어 사진을 보고 선택하기 좋다. 

 

 

이쪽이 카페인 듯.. 여기서 먹고 가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린 각자 먹고 싶은거 선택하고 포장해서 차로 돌아와 먹었다. 

 

 

이건 아마도 근댕이가 선택한 핫도그인 듯.. ㅋ

 

 

찹쌀도너츠가 미니라서 먹기 좋은 사이즈다. 김꼬물군은 냄새만 맡는걸루 ㅋㅋ

 

 

이건 치즈고로케였던 듯.. 

다양한 고로케를 선택했던 조카들 말로는 김치고로케와 치즈고로케가 맛나다고 한다. 찹쌀꽈배기도 샀는데 사진이 없네.. 

다들 만족하는 맛이라 다음날 펜션 체크아웃하고 서울로 가는 길에 다시 들려 또 고로케 사먹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