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공연

음란서생(2006)

마술빗자루 2009. 1. 29. 23:22

2006. 3. 5 / 프리머스 신림

 

요즘 프리머스 신림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어제는 멤버십카드도 만들었다.

그걸 찾을라믄 한번 더 가야 한다. 영화보러..

 

영화볼 때 함께 보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준 영화였다.

눈치보지 않고 영화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더불어 깨달았다.

 

별로 야하지도, 음란은 더더구나 아닌 영화다..

 

나름 재밌었다.

재미를 느낀데는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그러나 초반부의 이야기 전개가 다소 지루하다.

긴박감이나 흥미진진한 감도 다소 떨어진다.

 

그럼에도 전체 평을 하라면 극장용으로 관람할만한 영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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