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가기 위해 감포로 이동했다.
경주에서 감포로 넘어가는 길이 참 좋았다.
그러나 운전하느라 고생하는 오라버니 배려하여 사진은 안찍었다.
(이유가 안되나? ㅋㅋㅋ)
감포해수욕장 지킴이
차에서 내리니 이놈이 달려와 마중을 한다.
우릴 언제 봤다고 꼬리치면서 환영이다.
ㅋㅋ
포즈도 잡아준다.
아직 어린 것 같다.
바다쪽으로 걸어가니 졸래졸래 쫓아온다.
뽀뽀랑 삐삐가 생각난다.
담부터는 꼭 델구 다녀야겠다.^^
할매들 소풍나오셨나보다.
신문지 한장씩 깔고 앉으셔서 담소중이다.
몰래 뒤태를 찍어봤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평일인지라 한산을 넘어 을씨년스럽다
그러나 나름 운치있어 좋았다.
낚시하시던 분의 양동이
제법 많이 잡으셨다.
생과 사
죽어 있는 놈과 산 놈이 공존한다
얘는 아까랑 다른 강아지
얘도 우릴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
얘는 더 어린 것 같다
제목 : 넘어왔수다(작명 : 엄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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