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경상도 나들이

[울산]편안한 휴식이 되었던 간절곶

마술빗자루 2009. 7. 16. 14:51

부산에서 출발한 드라이브길은 울산의 간절곶으로 이어졌다. 형부가 앞선 길을 따라가는 것이니 내게 선택권은 없었던 길.. ㅎㅎ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간절곶의 풍경도 멋지다.

잠시 차에서 내려 모두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다현이에게 뽀뽀는 버거운 상대.. 그러니 삐삐만 이뻐한다.

울 강아지들도 신났다. ㅋㅋ

 

 

 

주차장이 작아 길가에 주차한 차가 많다.

 

 

 

간절곶의 상징 우체통..

소현이 말로는 편지를 써서 넣는 통도 있단다..

 

마지막 손편지를 쓴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누구한테 썼는지는 확실한데.. ^^

 

 

 

등대가 멋지다.

옆의 철구조물들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든다.

 

 

 

등대를 배경으로 채현이..

 

 

 

등대 맞은 편은 바다가 펼쳐져 있다. 당연한 일인가?^^

 

 

 

 

역시나 모델 포즈.. 울 엄니..

 

 

 

한가로운 휴식 시간.. 보기 좋다.

 

 

 

저 동상의 주인공은 누군지 모르겠다.

 

 

 

 

손녀들과 함께..

그런데 울 뽀뽀랑 삐삐는 엉뚱한 곳을 보고 있네.. ㅋㅋ

 

 

 

 

 

바다 가까이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소현이는 동생들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울 뽀뽀도 이뻐하구..ㅋㅋ

세 아이들 중 유일하게 뽀뽀를 겁내지 않는 아이다. ㅋ

 

 

 

 

채현이랑 삐삐.. 왠지 삐삐가 힘들어 보인다^^;

 

 

 

귀염둥이 막내 다현이..

 

 

 

 

 

 

엄마랑 언니, 형부는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 근데 울 언니 눈 감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