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클리블랜드는 피자도 맛있다.

지난번 클리블랜드의 런치세트에 반해서 또 찾았다. ㅋㅋ

이번에는 세명이니 런치세트 하나에 피자를 시켜보기로 했다. 역시 사람이 많아야 다양한 메뉴를 먹어볼 수 있다. ㅋ

 

 

 

점심시간인지라 제법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이 없는 사진을 잘 찍은 것 같다. ㅎㅎ

아주 예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스푼, 포크, 나이프는 테이블 위 작은 바구니에 담겨 있다.

그나저나 저 냅킨은 쫌 깬다. 클리블랜드 로고 새긴 냅킨 좀 준비하시라고 귀뜸이라도 해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ㅋ

 

 

 

세트메뉴에 함께 나온 샐러드.. 지난번보다 좀더 신경쓰신 것 같다.

 

 

 

아삭하고 맛있는 양배추와 오이피클.. 투명한 유리그릇에 담아주니 더 맛있어 보인다.

 

 

 

세트메뉴의 음료를 콜라로 골랐더니 작은 병으로 내준다. 나누어 마실 컵도 넉넉하게 준비해주는 센스도 있다. ㅎ

 

 

 

런치세트의 메인은 오븐스파게티.. 역시나 마늘빵은 제 위치를 못잡고 있는 것 같다.. 이것도 귀뜸해야 하는건가? ㅋㅋ

 

 

 

우리가 주문한 피자... 아,, 그런데 이름이 생각안난다. 오늘 오전에 한 일도 기억안나는 일이 허다한 요즘,, 클리블랜드의 피자는 넘 먼 과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맛은 정말 좋았다는 것~~~

쭈욱 늘어나는 치즈도 좋고, 빠삭하게 잘 구워진 얇은 도우도 좋았다.

맛있는 점심이 먹고 싶을 때면 종종 찾을 것 같은 클리블랜드다.. ^________^

 

클리블랜드 예전 방문기 : http://blog.daum.net/magic_broom/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