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두번째도 맛있었던 오클렛 모듬바베큐

역시나 퇴근 이후에 맛집을 찾으려니 마땅한 곳이 떠오르질 않는다.

고민 고민하다 지난번 갔었던 의왕저수지의 오클렛이 생각나 다시 방문해보았다.

 

 

 

위 사진은 지난번 첫 방문때 찍은 사진.. 뭔가 좀 있어 보이는 사진 ㅋㅋ

 

 

 

역시나 같은 메뉴 주문.. 근데 메뉴명이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하야 내맘대로 붙인 이름이 모듬 바베큐 ㅋㅋ

오리랑 삼겹살, 떡갈비가 올라온다..

지난번에는 이리 이쁘게 정렬하여 찍은 사진이 없었던 것 같아 이 사진 찍고 괜시리 기분 좋다. ㅋㅋ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매운 맛 동치미

 

 

 

아, 배고팠나 보다.. 초점은 안맞았으나 좋아라 하는 양파채

 

 

 

얘는 싫어라 해서 이렇게 찍은 것이 절대 아니다.^^;;

 

 

 

이번에는 손이 별로 안갔던 콩나물무침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씩은 집어 먹게 되는 마요네즈 샐러드..

 

 

 

무진장 좋아하는 묵은지. 완전 내가 좋아하는 아삭함을 가진 묵은지다.. 이날도 묵은지 엄청 먹었다. ㅎㅎ

 

 

 

겨자 소스인 것 같으나 원체 소스류를 좋아하지 않아 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에 없다.

 

 

 

어째 사진을 찍다 보니 좋아하는 것, 안좋아하는 것 순서대로 찍었나보다. ㅋㅋ

얘는 좋아라 하는 양파절임.. 이집 양파절임도 무지 맛나다.

 

 

 

때깔 좋은 오리.. 이미 다 익혀 나온 것이라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된다..

저 돌판도 기름이 쫘악 잘 빠져서 좋다.

 

 

 

삼겹이도 이쁘게 이쁘게~

 

 

 

떡갈비는 큰 기대하지 말 것... 

참 떡갈비는 담양가서 먹어봐야 한다는데 난 왜 담양가서 떡갈비 먹을 생각을 한번도 안했을까?

 

 

 

얘는 목살인 듯.. 모듬에 목살도 있었던 것 같다.

 

두 사람이 먹을 양으로 시켰는데 실은 엄청 많다. 세사람이 먹어도 좋을 듯... 그러나 주인은 싫어하겠지 ㅋㅋ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가끔씩 나들이 삼아 가면 좋을 것 같다.

 

오클렛에서 밥 먹고 근처 이쁜 커피숍에서 맛난 커피 마시면 기분 좋은 나들이의 완성이다.. ^^~

 

오클렛 첫번째 방문기  http://blog.daum.net/magic_broom/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