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간단한 점심을 먹기에는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다음에는 조개구이를 먹어보자 했는데 이번에도 주문은 칼국수^^
여전히 맛있었던 깍두기.. 그냥 깍두기라 부르기엔 좀 큰 편이지만 무김치라 하긴엔 사이즈가 좀 작은 것 같구.. ㅋㅋ
여튼 맛있다. ㅎㅎ
시원한 맛을 내는 김치다.
콩
칼국수에 함께 넣고 끓이면 좋은 청양고추
칼국수는 6,000원
한번 부르르 끓인 후 손님 상으로 내어준다. 다 익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끓여 먹어야 한다.
바지락도 제법 많이 들었고, 채소도 넉넉하다.
보글 보글 끓으면 면은 좀 더 끓게 놔두고 바지락을 먼저 건져 먹는다. 바지락을 면과 함께 먹다 보면 살짝 귀찮기도 하고, 면이 불기도 하기 때문에 바지락을 먼저 먹는 것이 좋은 것 같다. ㅎㅎ
지난번에는 도톰하고 쫄깃한 면발을 보고 손칼국수가 아닐까 잠깐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손칼국수가 분명하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손칼국수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리 도톰하면서도 쫄깃한 질감을 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말 맛있는 면발이다.
간단한 점심으로 칼국수 한그릇이라지만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청기와횟집
031-987-0715 / 대명항 수산센터 맞은편
첫번째 방문기 : http://blog.daum.net/magic_broom/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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