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트릭아트뮤지엄에서 사진찍느라 힘들었다. ㅋ

성미가든에서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 준비한 다음 일정은 ATV타기였다.

그런데 준비해두었던 업소가 점심을 먹은 곳에서 넘 멀다. 잠시 착각을 했었나보다. 이를 어쩌누..

 

그래서 ATV는 다음날 타기로 하고 트릭아트뮤지엄에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트릭아트뮤지엄 바로 옆에 뿡뿡카트장이 있다. 근댕, 순댕, 소현이, 채현이, 다현이, 그리고 강여사님과 나까지 모두 뿡뿡카트를 타기로 했다. 좀 비싸기는 했지만 현금으로 하니 깎아주기도 하다. ㅋㅋ

 

뿡뿡카트는 카트라이더와 비슷하게 생긴 카트를 트랙 안에서 타는 것으로 속도감도 있고 정말 재밌었다. 좀 위험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전했다. 1인용도 있고, 2인용도 있으니 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타면 문제가 없다.

신나게 뿡뿡카트를 타고 나니 모두들 얼굴이 활짝 피었다.

 

아쉽게도 안전을 위해 카메라, 가방 등을 모두 맡겨야 해서 뿡뿡카트 사진은 한장도 없다.. ^^;

 

신나게 놀았으니 이번에는 예술품 감상하러 뮤지엄으로 간다. ㅋㅋㅋ

 

 

 

처음에는 이곳이 뭐하는 곳이냐며 툴툴 거리더니 들어서자마자 다들 난리다. 여기저기서 사진찍으라 불러대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울 순댕은 바로 발레리나 컷~ ㅋ

 

이제부터는 작품 감상.. ㅋㅋㅋ

 

 

 

 

근댕이 하는 것보고 다들 따라하기다.. ㅋㅋㅋ

근데 은근 재밌다. ㅋㅋㅋ

 

 

 

다현이 몽키

 

 

 

순댕이 몽키

 

 

 

소현이 몽키

 

 

 

사이좋은 남매^^

 

 

 

아름다운 거리를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어본다.

 

 

 

 

 

이 사진 재밌다.. 재밌는 사진을 위해 몸사리리지 않는 순댕이다. ㅋㅋㅋㅋ

 

 

 

 

 

 

이건 도대체 어떤 컨셉일까? ㅋㅋㅋ

 

 

 

 

 

 

 

 

 

 

 

울 천사조카님들.. ^^

 

 

 

 

 

 

 

 

근댕이 폼잡고 사진찍기 ㅋㅋ

 

 

 

 

 

 

 

 

 

 

 

 

 

 

 

실내에서 실컷 사진찍고 나오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기념품샵이 있다. 이럴 때 기념품 장만해야 한다며 순댕이가 동생들 핸드폰줄 하나씩 선물한다. 나도 옆에서 손거울 하나 장만했다. ㅋㅋ

글구 우리 사이좋은 모녀들도 이쁜 명화 스카프 한장씩 마련했다. 엄니랑 여행다니면서 이런 기념품 가게들은 바로 패스였는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여행오니 이런 재미도 쏠쏠하다. ㅋㅋ

 

 

밖으로 나왔다.. 사진찍는 손주들 때문에 힘드신 엄니는 원숭이랑 다정하게 쉬고 계신다. ^^

엄니 생신이신데 엄니 힘드시다.. 그래도 즐겁다고 하시니 다행이다. ㅎㅎ

 

 

 

불쌍모드로 매달리기 ㅋ

 

 

 

 

너무 잘 어울린다.. ㅋㅋㅋㅋ

 

 

 

 

 

 

코끼리에게 한번 매달려보겠다고 하는데 다현이가 조연으로 등장하고,

 

 

 

체면 무릎쓰고 또 매달렸는데 왠 남정네들 등장하고, ㅋㅋ

 

 

 

그래도 꿋꿋하게 매달려 혼자 찍었다.ㅋ ㅋㅋ

 

역시나 트릭아트뮤지엄도 성공이다. 하하하하하

이번 여행 일정으로 잡은 곳은 모두 마음에 들어하고, 신나하니 가이드로서 뿌듯하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