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꽃구경을 마치고 차 막히기 전에 일찌감치 귀경길에 나섰다. 봉천동에 도착하니 얼추 저녁시간이다. 엄니도 오랫만의 나들이길에 피곤하실텐데 이제 들어가 저녁을 준비하느니 먹고 가자 싶어 임가네 칼국수로 향했다.
전화번호 참고^^
저 고추장이 참 맛있다.
푸짐하게 내어주신 서비스 보리밥
열무김치가 맛나게 잘 익었다.
언제나 맛있는 배추김치다.
먹기 좋게 잘라주면 준비 끝~
엄니가 맛있게 비벼주셨으니, 맛있게 먹으면 된다. ㅎㅎㅎ
와~ 나왔다. 사랑해 마지않는 왕만두..
ㅎㅎㅎㅎㅎ
얇디 얇은 만두피에 꽉 찬 만둣속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돈다.
간장그릇과 비교하면 칼국수 그릇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듯.. ^^
쫄깃한 면발도 좋고, 진한 육수도 맛나다.
칼국수와 왕만두 모두 모두 맛있는 임가네 칼국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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