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MK골드수끼에서 베이징덕을 맛보다^^

하루종일 물놀이를 했으니 무척 배가 고픈 것이 당연한 일.. 오늘 저녁은 푸켓 해산물거리에 가서 해산물요리를 먹어보자 했더니 순댕이가 반대다. 멀리 걸어가기 힘들단다.. 저녁식사 후에 오리엔탈 맛사지에 맛사지를 예약해둔 상태이니 멀리 가지 않고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도 MK골드수끼!!!

 

 

이 사진은 나올 때 찍은건데 저녁시간인지라 대기 손님이 상당하다.

 

 

 

실내 인테리어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넘 많아서 완전 소심하게 찍은 사진^^; 

 

 

 

기본 이상의 맛이 보장되는 곳이니 MK골드수끼에 일행 모두 아무 불만이 없다. ㅎㅎ

 

 

 

앗, 오늘은 팍치를 뺀 소스가 나왔다. 어제는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오늘은 수끼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ㅋㅋ

 

 

 

매운 고추가 들어간 소스도 맛있다.

 

 

 

깔끔한 세팅..

 

 

 

우리가 주문한 채소모듬.. 저 트레이 왠지 맘에 든다. ㅋ

 

 

 

각종 채소와 버섯, 두부 등이 푸짐하다. 세 명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늘도 역시나 맥주와 함께^^~

물론 호텔에서 먹을 맥주도 잔뜩 사다 놓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맥주가 빠져서는 안된다는 울 가족들 ㅋㅋㅋ

 

 

 

태국 맥주 맛나다.. ㅎㅎ

 

 

 

배고프니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얼른 익기를 기다린다. ㅋ

 

 

 

초록색 면은 다른 메뉴에 같이 나온 것인데 밀가루면 같다.

 

 

 

얘는 진짜 라이스면.. 언제나 좋아하는 쌀국수^^

 

 

 

쌀국수 건져 먹기에 좋은 국자.. 국자 손잡이가 이쁘다 ㅋㅋ

 

 

 

채소가 익었으니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으면 된다. ㅎㅎ

 

 

 

채소만으로는 당연히 모자를 것 같아 함께 주문한 소고기..

 

 

 

소고기는 부드럽고 맛있다.

 

 

 

울 조카가 꼭 먹어보고 싶다 하여 주문한 베이징덕.. 메뉴의 이름이 베이징덕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꼭 베이징덕 모양으로 걸려 있다. ㅋ

맛은.. 음... 오리인데 족발 맛이 난다. ㅋㅋㅋㅋㅋ

 

 

 

이 소스를 뿌려 먹으라고 준 것 같은데 맛을 보장할 수 없어 뿌리지는 않았다. ㅋ

배가 고플 때 주문하는 바람에 넘 많이 시킨 것 같다. 결국 훈제오리는 포장해달라고 하여 맛사지 후 맥주 안주로 먹었다. ㅎㅎ

 

푸켓에서 먹는 몇 끼 안되는 식사에 두 번이나 방문한 MK골드수끼인데 가족들 모두 맛있게 식사했으니 맛집임은 분명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