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텝은 해지는 언덕이라는 뜻이란다. 그러니 해질 무렵에 와서 석양을 즐겨야만 제대로 프롬텝을 즐겼다 할 수 있을텐데 우리가 프롬텝을 방문한 시각은 완전 해가 쨍쨍한 한낮이었다. ㅋ
그나마 나무 그늘이 있어 다행이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태국의 태양 아래서 바짝 바짝 익었을 것이다. ㅋㅋ
이렇게 더운 날에도 프롬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아, 저 렌즈 얼룩은 어이할꼬.. ㅠㅠ)
멋진 나무^^
태국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견공.. ㅋ
카론 뷰 포인트에서는 늘어지게 자고 있는 녀석을 봤는데 이 녀석은 이제 막 일어났는지 뒹굴거리는 중이다. ㅋㅋ
제단이라고 해야 하나? 코끼리상으로 둘러쌓인 제단에서 사람들이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 땡볕 더위에 대단하다..
이런 풍경 앞에서는 저절로 조용해진다..
갖가지 모양의 코끼리들이 둘러 서 있다.
아기 코끼리..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저 멀리 참전용사탑이었던 듯... 너무 더워서 저기까지 가볼 엄두가 나지 않더라. ㅋ
줄 맞춰 서 있는 까만 코끼리..
이쪽은 꽃단장한 코끼리 ㅋㅋㅋ
정말 다양한 코끼리들이 있다. 코끼리들 구경하면서 한바퀴 도는 것도 재밌고, 이쁘고 귀여운 코끼리들과 기념사진 찍는 것도 재밌다. ㅋ
프롬텝에서는 넘 더워서 오래 머물 수 없었던 것이 좀 아쉽다. 이름처럼 해질 때 오면 좀더 근사한 풍경을 즐길 수 있었겠지만 한낮의 프롬텝도 멋지기 때문에 만족하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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