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양호가 바라보이는 오스갤러리

전날 막걸리한상으로 인한 과음은 오랜 취침과 시원한 콩나물국밥으로 해결하고 황여사 남편님이 운전해주는 차로 드라이브 나섰다. 전주까지 내려와 호강이다. ㅋㅋ

 

 

 

오스갤러리는 소양호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쪽 지역 사람들의 중요한 데이트코스가 될 것 같다^^

근데 황여사는 왕년 처녀시절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혼자 오스갤러리를 찾았다는... ㅋㅋ

 

 

 

아직 제대로 푸름이 자리잡지 못했던 때였지만 경치는 정말 좋았다. 오늘처럼 사람 잡는 햇볕이라면 어림도 없겠지만 이날은 산들 산들 바람도 좋아 슬슬 걸어 구경하기 좋았다.

 

 

 

오스갤러리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갤러리와 카페를 겸하고 있다.

 

 

 

이 날은 멋진 지화가 전시되고 있었다.

 

 

 

황여사와 큰 따님.. 작은 따님은 편안한 의자에서 취침중 ㅋㅋ

 

 

 

난 왜 오스갤러리의 전경은 찍지 않고 얘만 찍었을까? ㅋㅋ

 

 

 

사람들이 무지 많이 오가는데도 아랑곳 않고 잘도 잔다. 아주 푹 잔다. ㅋㅋ

 

 

 

간만에 본 정말 예쁜 동백꽃이다.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큼 좋았던 곳, 오스갤러리다.

 

오스갤러리 063-244-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