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3 보라카이

[보라카이] 끝없는 매력을 가진 화이트비치

마술빗자루 2013. 2. 27. 14:35

이번 포스팅은 화이트비치 특집이다^^

보라카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화이트비치 아닐까? 끝없이 펼쳐진 하얀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와 하늘.. 야자수잎을 흔드는 시원한 바람.. 상상만 해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짓게 하는 풍경이다.

보라카이에 도착하는 날부터 떠나오는 날까지 수없이 화이트비치를 바라보고 거닐었지만 지루해지거나 질리지 않는 풍경이었다. 머무르는 동안 쨍하게 맑은 날씨를 보여주지 않아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마지막날은 티끌 한점 없이 쨍함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바로 이런 모습...

 

 

 

보라카이를 소개하는 수많은 사진과 포스팅 속에 등장했던 바로 그 모습이다.

 

 

 

이런 날은 그냥 어느 곳을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온다.

 

 

 

울 근댕이 도촬.. ㅋ

 

 

 

순댕이와 유나도 신났다. ㅋㅋ

 

 

 

보라카이를 가야겠다 맘 먹었을 때부터 수없이 보았던 바로 그 장면..

 

 

 

바다는 맑음 그 자체다..

 

 

 

저 작은 물고기들은 어디서 왔는지.. 다시 바다로 돌아가려고 애쓰는 것을 포착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인다.

 

 

 

이건 설정샷.. ㅋㅋ

 

 

 

화이트비치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화이트비치다..

 

 

 

과감한 백인언니가 나무타기를 시도하길래 나도 같이 찍어봤다. ㅋ

 

 

 

3박을 머무는 내내 보지 못했던 일몰이다. 화이트비치의 썬셋을 꼭 보아야 한다 했었는데 못보고 가나 아쉬웠었다. 그런데 다시 오라는 뜻이었을까? 아니면 보라카이를 기억해달라는 뜻이었을까? 집으로 돌아오는 날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보여준다.

 

 

 

 

 

 

 

 

 

 

 

 

 

드디어 해가 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바닷가를 떠날 줄을 모른다..

 

 

 


나 역시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저 붉은 기운이 다 사그라질 때까지 바라봤다..

 

 

 

해지는 바닷가에서 신나게 논 여성들의 발 모으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