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보자. 마술빗자루 타고~

메종 푸홍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그랩을 불러 바로 나왔다. 참, 여기서 그랩 팁 하나.. 작년 2월 방콕여행 때 그랩을 잘 사용했는데 한국에서는 쓸 일이 없어 앱을 지웠었다. 그리고 이번에 다낭에 오기 전에 설치하고 왔는데 호텔 로비에서 그랩으로 택..

엄청났던 더위가 지나가고 쌀국수를 다시 찾았다. 쌀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여름의 그 더위에서는 못먹겠더라.. ㅎㅎ 다른 메뉴도 많은데 매번 쌀국수만 먹었던 것 같다. 쌀국수 주문하고나서는 다음에는 다른거 먹어봐야지 하지만, 다음번 방문에서도 또 쌀국수를 주문한다는.. 손님이 ..

생각해보니 아직 호치민여행을 와서 제대로 된 로컬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첫날 저녁은 벤탄 스트리트 푸드 마켓에서 식사를 하고, 둘쨋날은 메콩델타투어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 아메리칸 바베큐 립을 먹었으니 아직 정식으로 베트남 식당을 방문하지 않은 것이..

호치민여행기를 올리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베트남음식 특집이 되어버렸다. ㅋ 전날 음주도 했고, 집에 강여사님도 안계시는 일요일에 해장겸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따로 있었는데 순댕이가 급검색해서 바꾼 곳이 분짜하노이. 어차피 둘다 처음 가보는 곳이니 ..

인하대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인하대에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적극 추천해주신 타이스푼에서 저녁을 먹었다. 인하대생들한테도 엄청 인기있는 식당이라 학기중에는 자리잡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 다행히 방학 중 저녁시간이라 여유있게 한자리 차지할 수 있었다. 배도 고프고, 가격..

밀레니엄리조트에 체크인을 한 후 바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 밀레니엄리조트의 최고 장점 중 하나인 위치적 장점은 식사를 위한 푸드바자르 방문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1층의 로비와 정실론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정실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016..

갑자기 오래도록 사용하던 노트북이 사망하는 바람에 망연자실 용산 전자랜드를 찾았다.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백업을 해둔 것도 아니고, 하드는 쓸만한 것이라 하여 외장하드로 사용하려 했는데 미처 챙겨가지 못해 다음날 재방문을 해야 했다. 외장하드 케이스 하나 구매하고, 노트..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좋은 사람과 다시 찾고 싶게 된다. 예전에는 울 엄니 강여사님을 모시고 가야겠다 늘 생각했는데 요새는 울 팀원들도 생각나니 돈 많이 벌어야겠다. ㅎㅎ 지인과 함께 찾았던 쌀국수전문점 포차이가 좋아 울 팀원들과 다시 한번 방문해보았다. 조금은 늦은 저녁시간이라 손님..

일주일에 5일, 매일 점심에 뭐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일이다. 우리 구내식당은 어찌 그런 식단 구성이 가능할까 놀라울 정도의 메뉴를 보여준다. ㅠㅠ 분식집과 중국집을 오락 가락하다 정말 질린다 싶을 때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양재역으로 나간다. ㅎㅎ 양재역이라고 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