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무미건조했던 평양성(2011) (출처: 다음 영화 소개) 감독 : 이준익 출연 :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등 포스터 내용 그대로 이번엔 평양성이다. 예전 황산벌을 재밌게 본 사람들이라면 기대 잔뜩하여 극장에 들어설 것 같다. 그런데 난??? 솔직히 별루였다. 사투리도 그다지 팍팍 와닿지 않고, 스토리도 .. 영화, 드라마, 공연 2011.02.22
유 윌 미스 미(You'll miss me, 2010) (사진출처: 다음 영화 소개페이지) 유 윌 미스 미(You will miss me) 감독 아만다 스떼르 출연 캐롤 부케, 삐에르 아르디티, 안느 마리빈, 패트릭 밀레 등 영화에 대한 정보도, 출연배우에 대한 정보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극장에 갔다가 그냥 상영시간이 맞아서 본 영화다. 기다림, 만남, 헤어.. 영화, 드라마, 공연 2010.02.19
다이하드 4.0(2007) 다이하드 4.0 / 시너스 서울대 오랫만에 영화나 한편 보자는 가족들과 제헌절 밤에 본 영화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기도 했지만, 더운 여름밤 가족과 함께 보기에 별 무리가 없었던 영화다.. 다이하드 4.0이니 2와 3도 있었을텐데 영 생각이 안난다. 여튼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별로 힘이 ..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두번째 사랑(2007) 두번째 사랑(Never Forever, 2007) 감독 : 김진아 출연 : 베라 파미가, 하정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본 곳 : 서울극장 영화를 함께 본 파트너들은 좋았으나 영화는 영 아니었다. 미리 알았다면 극장에서는 절대 보지 않을 류의 영화다. 미국판 사랑과 전쟁.. 하정우의 "콩그레츄레이션"이 인상적이..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슈렉3(2007) 슈렉3 - 시너스 서울대 언제였는지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 무겁고 축축 처질 것만 같은 밀양과 연기력이 한참이나 의심스러운 황진이를 멀리 하고 선택한 영화 예상대로 나를 즐겁게 해줬던 슈렉이었으나, 이번 버전의 슈렉은 너무나 진지하다. 진지 슈렉은 좀 이상하지 않은가.. ㅋㅋ ..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비열한 거리(2006) 2006. 7. 1 / 분당 CGV오리점 나에겐 너무 먼 곳인 분당에 터를 잡게 된 지미 때문에 분당나들이를 했다. 나의 일자 목뼈를 무시한채 영화를 본다. 내가 무지 무지 싫어하는 공포물을 리스트에서 제외하고나니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다. 무지 끌리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조인성..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음란서생(2006) 2006. 3. 5 / 프리머스 신림 요즘 프리머스 신림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어제는 멤버십카드도 만들었다. 그걸 찾을라믄 한번 더 가야 한다. 영화보러.. 영화볼 때 함께 보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준 영화였다. 눈치보지 않고 영화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더불어 깨달..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 감독 : 더그 라이만 배우 : 브레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2005년 6월 24일 / 대학로 판타지움 진짜 재밌다.. 하하하하 딱 내가 좋아하는 영화다. 잘생기고 이뿐 배우가 나와서 더 좋다.. ㅋㅋ 삶이 무료하거나, 슬프거나, 짜증나거나, 외로울 때 보면 더 ..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간 큰 가족(2005) 2005년 6월 23일 / 단성사 재밌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무거운 역사적 사건이나 주제를 가볍게 풀어가는 영화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실미도처럼 좀 무겁게 풀어가는 영화도 있었지.. 일단 무겁지 않아서 좋다. 너무 가볍지 않아서 더 좋..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
추방된 사람들(2005) 2005. 6. 1 / 씨네큐브 정체성과 뿌리를 찾아가는 영화라고 한다. 잘 모르겠다. 무엇이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게 만들었는지.. 자노와 나이마의 여행을 통해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그 험난한 여정 끝에 도착한 알제리에서 그들은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그러나 영화 속 그들은 줄.. 영화, 드라마, 공연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