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충청도 나들이

[대전] 호텔 인터시티 스위트룸

마술빗자루 2013. 11. 28. 19:58

대전의 호텔인터시티 스위트룸에 묵을 기회가 생겼다.

호텔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무지 크다.. 혼자 묵는 것인데 이렇게 호사스런 방이 부담된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침실.. 침실문이 따로 있어 거실 공간과 분리되는 것이 좋다.

 

 

 

정면 TV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옷장, 왼쪽은 화장실이다.

 

 

 

침실에서 출입문 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넓다..

 

 

 

와인이 세팅되어 있어 따로 룸서비스를 부르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닥 비싸지 않으므로 분위기 잡을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다.

 

 

 

양주와 안주거리, 칫솔, 치약 등도 구비되어 있다.

 

 

 

TV 아랫장을 열면 미니냉장고와 전기포트, 컵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맥주와 커피, 콜라 등 비교적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목걸이 달린 생수 한병을 제외하고는 전부 유료다^^

 

 

 

깔끔한 세팅

 

 

 

침실로 들어가보니 여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침대가 구비되어 있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이니 한 가족이 와서 묵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침실 안에도 TV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침실 안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TV쪽에서 바라본 침대 모습

 

 

 

화장실에는 욕조가 없다. 작은 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각의 세면대가 마음에 든다.

 

 

 

딱 필요한 물품만 구비되어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으니 그것으로 족하다.

 

 

 

큼직한 세면대.. 옆으로 물이 튀지 않아 좋다.

 

 

 

해바라기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좋다.

 

전체적으로 너무 크다는 점만 제외하면 마음에 드는 룸이다. 필요한 물품이 잘 구비되어 있는 점과 청결 상태, 침구 상태 모두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