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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비싸지만 맛있는 풍년오리

마술빗자루 2016. 12. 7. 22:50

오랜만에 외식 좀 하자 하여 서울대입구 관악구청 뒤 풍년오리에서 모였다.

풍년오리 오랜만인데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배고프니 일단 오리부터 주문.. 신선해보이는 오리가 좋긴 한데 좀 비싸다.




쌈채소로 상추랑 이름 모르는 애랑 같이 나왔다.




겉절이가 맛깔스러 보인다.




쌈무




소금, 마늘, 쌈장.. 생마늘 즐겨먹는 편인데 작은 마늘이라 반갑다.




양파채소스




잊지 않고 호일에 싼 고구마도 넣어 두었다. ㅎㅎ




생오리고기 올리고 굵은 소금 살짝 뿌려준다.




구운마늘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마늘도 푸짐하게 올려 굽고..




다 익은 오리고기는 어디로 가고 오리죽만 달랑 남았다.. ㅋㅋㅋㅋㅋ

비싸긴 하지만 동네에서 찾기 쉬운 풍년오리다..


풍년오리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5길 9 / 02-875-9999 / 주차는 어려워보이는데 난 걸어가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