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식 좀 하자 하여 서울대입구 관악구청 뒤 풍년오리에서 모였다.
풍년오리 오랜만인데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배고프니 일단 오리부터 주문.. 신선해보이는 오리가 좋긴 한데 좀 비싸다.
쌈채소로 상추랑 이름 모르는 애랑 같이 나왔다.
겉절이가 맛깔스러 보인다.
쌈무
소금, 마늘, 쌈장.. 생마늘 즐겨먹는 편인데 작은 마늘이라 반갑다.
양파채소스
잊지 않고 호일에 싼 고구마도 넣어 두었다. ㅎㅎ
생오리고기 올리고 굵은 소금 살짝 뿌려준다.
구운마늘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마늘도 푸짐하게 올려 굽고..
다 익은 오리고기는 어디로 가고 오리죽만 달랑 남았다.. ㅋㅋㅋㅋㅋ
비싸긴 하지만 동네에서 찾기 쉬운 풍년오리다..
풍년오리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5길 9 / 02-875-9999 / 주차는 어려워보이는데 난 걸어가서 모르겠다.
'즐기자 맛집 > 서울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림동] 한번 경험으로 만족한 은행골 (0) | 2016.12.29 |
---|---|
[봉천동] 구수하고 얼큰하고 맛있는 아우네장터 순대국 (0) | 2016.12.26 |
[봉천동] 우리 동네 중국요리 맛집 타이펑 (0) | 2016.11.24 |
[봉천동] 부부신도해물탕의 풍성한 해물찜 (0) | 2016.11.12 |
[봉천동] 오랜만에 찾은 임가네칼국수 (0) | 2016.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