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물놀이를 하고 돌아왔으니 다들 피곤하다고 멀리 가지 말자 한다.
이럴 때 밀레니엄리조트의 장점이 또 위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으니.. 정실론의 맛집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치 덕에 멀리 가지 않고 바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따뜻한 국물과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MK골드수끼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햇다.
태국에서 먹어야 할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수끼도 그 종류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깔끔한 세팅
고수를 빼달라고 말했어야 하는데...
수끼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면 좋을 모듬 채소를 주문했다.
해산물과 어묵 종류.. 고기도 따로 주문한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
당연히 싱하도 빠질 수 없다.
이제 본격적으로 끓여보기.. 다들 배고프다 하니 천천히 하나 하나 익혀 먹는게 아니라 듬뿍 넣어 한꺼번에 익힌다. ㅋ
배추를 넣어 국물이 달큰하고 시원해졌다.
딤섬이 있길래 딤섬도 주문해봤다.. 그러나 딤섬은 딤섬 전문점에서 먹는걸루.. ㅋ
베이징덕스러운 오리가 늘 걸려 있길래 물놀이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주문
이것저것 참 많이도 주문한 것 같다.
이 누들은 세트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도 같고, 따로 주문한 것도 같고..
벌써 1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MK골드수끼는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는 식당이니 따뜻한 음식이 먹고플 때, 도전 정신이 부족한 날 찾으면 좋을 것 같다. ^^
'세상보기 > 2016 방콕&푸켓'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푸켓] 집으로 가는 길의 타이항공 기내식 (0) | 2017.06.08 |
---|---|
[2016 푸켓] 다양한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는 PS레스토랑 (0) | 2017.06.07 |
[2016 푸켓]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된 피피투어 스노클링 (0) | 2017.05.20 |
[2016 푸켓]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있는 반잔마켓 야시장 (0) | 2017.05.19 |
[2016 푸켓] 칼슨스(Kalsson's)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우아한 저녁을 보내고 싶었으나.. (0) | 2017.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