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콕 & 푸켓여행에서의 마지막 현지식사를 하기 위해 PS레스토랑을 찾았다.
원래 계획으로는 유명하다는 다른 식당들을 찾아갈까 싶었는데 워낙 식사 시간에 대기가 많다고 하여 기다리기 싫어하는 울 가족들 성향을 고려한 차선을 준비했다.
미리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호텔에 맡긴 후 식사를 하러 갔다. 숙소인 밀레니엄리조트에서 그리 멀지 않아 슬렁슬렁 걸어가면 좋다.
역시나 한가한 모습..
생각보다 크고 깔끔한 모습이다.
일단 시원한 싱하부터 시작~
마지막 식사이니 다양하게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다.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정말 맛있었던 새우볶음
흰밥도 당연히 주문
모닝글로리볶음이 정말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다.
색다른 뿌빳뽕커리 모습.. 방콕에서 먹었던 것과는 다른 비쥬얼이지만 모양처럼 맛도 색다르게 맛있었다. 한접시 다 먹고 부족한 듯 하여 추가 주문할 정도.. ㅎㅎ
해물팟타이.. 그런데 주문을 잘못한 것인지 넓적한 면으로 나왔다.. 면은 달라도 맛있는 맛^^
이렇게 다양하게 많이 먹고도 부담없는 가격이니 진작 찾을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다.. 푸켓에서의 마지막 식사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니 이번 여행은 성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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