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거하게 먹고 인근의 안덕계곡을 찾았다. 안덕계곡은 몇해전 엄마랑 근댕이랑 셋이 제주도여행을 왔을 때 찾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순댕이도 함께 했다.
이때가 5월 초였는데, 싱그런 초록이 좋을 때였다.
안덕계곡에 들어선 순간부터 다른 세계가 시작되는 기분이다.
바위그늘집터.. 여긴 처음 왔을 때도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된다. ㅋ
신비로운 안덕계곡
여기에 오면 꼭 얘기하게 되는 구가의 서.. 난 보지도 않았는데 꼭 얘기하는 드라마 구가의 서다.. ㅋㅋ
잠시 머물러도 좋은 곳
그러나.. 우리 식구들은 직진.. ㅋㅋ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이지만 울창한 숲속에서의 산책이 좋았다는 가족들이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또 가도 좋은 곳 안덕계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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