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여행은 출장과 여행이 함께 하는 길이었다.
첫 일정은 출장이라 워크숍 장소인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먼저 2박을 했다. 탑동 방파제 길가에 있어 호텔을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방파제길 위로 산책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첫날 공항에서 버스타고와 중간에 내려 열심히 호텔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오션스위츠호텔의 돌하르방.. 진짜 진짜 반가웠다. ㅋ
돌하르방으로 호텔의 이정표를 삼다니 제주 호텔답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더니 아직 로비는 한산하다.
안내데스크에 가방 맡기고 다시 나오는 길이다.
호텔 앞 방파제길
오션스위츠호텔 외관.. 규모가 있는 호텔이다.
돌고래도 만날 수 있음 좋겠다. ㅎㅎ
방파제 산책길이 상당히 긴 편..
이렇게 보니 진짜 큰 호텔이네..
방파제길 위로 올라와 보니 짙푸른 하늘과 바다가 있다. 저 멀리 구조물만 없다면 멋진 수평선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쉽다.
나 혼자 묵을건데 배정받은 룸이 엄청 크다.
더블과 싱글의 트윈베드가 있고, 온돌룸이 추가로 있다.
커피포트와 각종 잔, 미니 냉장고
책상, TV
내부 집기는 좀 오래되어 보인다.
샤워실이 따로 있어 좋았다.
어메니티
온돌룸도 꽤 커서 2명 이상 묵을 수 있을 것 같다.
괜히 옷장도 열어봤다. ㅋ
다음날 아침 조식..
가짓수가 없진 않은데 딱히 손가는 곳이 없다. 전복죽은 맛있었다.
붐비지 않는 시간에 나온다면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운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두번째 접시.. 조식을 한번만 먹으면 섭하지.. ㅋ
이건 두번째 조식.. 몇가지 음식이 달라진 것 같긴 한데 내 접시는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ㅋㅋ
시커멓게 태운 토스트와 방울토마토 2알로 마무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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