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탈춤패 활동을 하고 있는 황여사가 마침 공연이 있다고 하여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일부러 탈춤공연을 찾을 리 없으니 더 없이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다.
황여사가 공연 준비를 하는 동안 혼자 경기전을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공연 시간이 다 되었다.
경기전 옆 넓은 공터(?)에 무대가 설치되었다.
입장료는 없다^^
탈춤 뿐 아니라 모든 문예에 문외한인지라 무슨 공연인지는 잘 모른다.. ㅋ
저이들 중 한사람이 황여사다..^^
한옥마을 예술공동체 주최인건 공연을 보면서 알았다.
사진을 찍긴 했지만 사진을 보면서도 내용을 설명할 재주는 없다^^;;
예술의 고장이라 그럴까?
공연을 하는 사람이나 공연을 보는 사람이나 모두 즐기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무지한 내가 괜히 민망할 정도다..
다음 기회가 또 생긴다면 그때는 황여사에게 내용이라도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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