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의 두번째 코스 검멀레해안
해안의 모레가 검다하여 검멀레 해안이라고 한다.
경치가 멋졌으나 화장실도 이용해야 하고, 둘러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우도는 하루를 투자해도 부족함이 없는 곳 같다..
큰바위얼굴이다.
화난 아저씨의 옆얼굴 같다.
검은해안이 보인다.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역시나 시간이 부족하다.
패키지의 고질적인 문제이니 어쩔 수 없다..
길가에 억새도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세번째 코스 산호사해수욕장
이름 그대로 산호가 모래가 되었다는 곳..
투어 기사아저씨가 이곳은 맑은 날 진정한 빛을 발한다는 했는데 정말 그럴 것 같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리던 보라카이의 바다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
그냥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앉아 있어도 즐거울 것 같다.
산호 모래
이쁜 모래를 골라 목걸이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갖고 나가면 안된다는 거~~
발 위로 물이 들어와 있는 것인데 물이 너무나 투명해서 보이지 않는다^^
엄니는 뭘하시나???
모양이 제각각이다..
엄니의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어우러진 풍경..
우도의 빨간 등대..
방파제 끝의 빨간 등대가 인상적이다..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배를 타고 나온다..
갈 때와는 다르게 선내에도 사람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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