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우도에 간다.. 검멀레해안과 산호사해수욕장

마술빗자루 2009. 2. 21. 16:35

우도의 두번째 코스 검멀레해안

해안의 모레가 검다하여 검멀레 해안이라고 한다.


경치가 멋졌으나 화장실도 이용해야 하고, 둘러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우도는 하루를 투자해도 부족함이 없는 곳 같다..

 

 

 

 

큰바위얼굴이다.

화난 아저씨의 옆얼굴 같다.

 

 

 

 

 

 

 

검은해안이 보인다.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역시나 시간이 부족하다.

패키지의 고질적인 문제이니 어쩔 수 없다..

 

 

 

 

길가에 억새도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세번째 코스 산호사해수욕장

이름 그대로 산호가 모래가 되었다는 곳..


투어 기사아저씨가 이곳은 맑은 날 진정한 빛을 발한다는 했는데 정말 그럴 것 같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리던 보라카이의 바다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

그냥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앉아 있어도 즐거울 것 같다.

 

 

 

 

 

산호 모래

이쁜 모래를 골라 목걸이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갖고 나가면 안된다는 거~~

 

 

 

발 위로 물이 들어와 있는 것인데 물이 너무나 투명해서 보이지 않는다^^

 

 

 

 

엄니는 뭘하시나???

 

 

 

 

모양이 제각각이다..

 

 

엄니의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어우러진 풍경..

 

 

 

우도의 빨간 등대..

방파제 끝의 빨간 등대가 인상적이다..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배를 타고 나온다..

갈 때와는 다르게 선내에도 사람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