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제주를 잘 말해주는 돌문화공원1

마술빗자루 2009. 2. 21. 17:18

이번 여행에서 기대가 컸던 곳이었는데 무지 만족스러웠다.

날씨가 잔뜩 흐려 비라도 오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해가 쨍쨍한 날보다 오히려 돌아다니기에 더 좋았던 것 같다.


입장료 1인 5000원

입장료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공부하는데 더 없이 좋을 곳 같다.

 

 

 

주차장

굉장히 넓게 되어 있다.

아무리 많은 관광객이 오더라도 주차걱정은 없을 듯..^^

 

 

 

산딸기

공원 이곳저곳에 산딸기가 가득이다.

사람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은 이미 흔적만 남아 있을 뿐이고,

울 엄니와 오빠의 노력 덕분에 먹기 힘든 산딸기를 먹을 수 있었다.^^

 

 

제주돌문화공원다운 표지석이다..

 

 

 

매표소

공원의 곳곳을 참 정감가게 꾸며 놓았다.

이런 건물 마음에 든다..

 

 

 

그러나.. 

제주의 돌문화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 울 엄니와 오빠

고사리 꺾는 중.. ㅋㅋㅋ

 

 

 

제주의 출입문을 나타내는 돌

막대기를 걸쳐 놓아 출입여부를 나타낸다.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 있어 곳곳에 나무와 꽃이 참 많다.

 

 

 

돌로 만든 쓰레기통^^

 

 

 

 

 

입구석

저 곳을 통해 입장한다.

들어오는 곳과 나가는 곳이 다르다.

 

 

 

 

입구석을 통과하면 모자상이 반겨준다..

모자처럼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

 

 

 

연못도 아니고..

물을 담아 놓은 조형물인데 무어라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다..

굉장한 크기다..

 

 

 

자세히 보면 반대편에 사람들이 보인다..

굉장한 크기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날이 흐리긴 하지만 경치가 좋으니 크게 상관없다..

흐린 날씨데로 운치가 있어 좋다..

 

 

 

제주돌박물관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된다..

 

 

 

100만평 규모란다

저 곳을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꼬박 걸려도 힘들 것 같다.


 

 

제주도다..

 

 

 

백두산에서 가져온 돌..

 

 

 

여러 화산석을 보기 좋게 전시해놓았다..

 

 

 

 

 

 

 

 

 

복도와 전시관 모두 특이한 돌들로 잘 꾸며 놓았다..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관람이 된다..

 

 

 

쉬어가는 곳..

좀 뜬금없는 사진이긴 한데.. 화장실이 참 깨끗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