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기대가 컸던 곳이었는데 무지 만족스러웠다.
날씨가 잔뜩 흐려 비라도 오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해가 쨍쨍한 날보다 오히려 돌아다니기에 더 좋았던 것 같다.
입장료 1인 5000원
입장료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공부하는데 더 없이 좋을 곳 같다.
주차장
굉장히 넓게 되어 있다.
아무리 많은 관광객이 오더라도 주차걱정은 없을 듯..^^
산딸기
공원 이곳저곳에 산딸기가 가득이다.
사람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은 이미 흔적만 남아 있을 뿐이고,
울 엄니와 오빠의 노력 덕분에 먹기 힘든 산딸기를 먹을 수 있었다.^^
제주돌문화공원다운 표지석이다..
매표소
공원의 곳곳을 참 정감가게 꾸며 놓았다.
이런 건물 마음에 든다..
그러나..
제주의 돌문화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 울 엄니와 오빠
고사리 꺾는 중.. ㅋㅋㅋ
제주의 출입문을 나타내는 돌
막대기를 걸쳐 놓아 출입여부를 나타낸다.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 있어 곳곳에 나무와 꽃이 참 많다.
돌로 만든 쓰레기통^^
입구석
저 곳을 통해 입장한다.
들어오는 곳과 나가는 곳이 다르다.
입구석을 통과하면 모자상이 반겨준다..
모자처럼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
연못도 아니고..
물을 담아 놓은 조형물인데 무어라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다..
굉장한 크기다..
자세히 보면 반대편에 사람들이 보인다..
굉장한 크기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날이 흐리긴 하지만 경치가 좋으니 크게 상관없다..
흐린 날씨데로 운치가 있어 좋다..
제주돌박물관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된다..
100만평 규모란다
저 곳을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꼬박 걸려도 힘들 것 같다.
제주도다..
백두산에서 가져온 돌..
여러 화산석을 보기 좋게 전시해놓았다..
복도와 전시관 모두 특이한 돌들로 잘 꾸며 놓았다..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관람이 된다..
쉬어가는 곳..
좀 뜬금없는 사진이긴 한데.. 화장실이 참 깨끗하다.. ㅋㅋ
'국내나들이 > 제주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에서 만난 길 (0) | 2009.02.21 |
---|---|
제주를 잘 말해주는 돌문화공원2 (0) | 2009.02.21 |
우도에 간다.. 검멀레해안과 산호사해수욕장 (0) | 2009.02.21 |
우도에 간다.. 우도봉 둘러보기 (0) | 2009.02.21 |
다시 찾은 청해일과 그린성에서의 숙박 (0) | 2009.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