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강원도 나들이

[속초]다양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즐기기^^

마술빗자루 2009. 7. 19. 10:58

가진항에서 떠온 회와 각자 준비해온 맛난 음식들을 내어 놓고 만찬을 시작한다.

 

 

 

흥분했나부다. 사진의 초점이 안맞았다^^;;

고성의 주유소에서는 기름 넣으니 이쁜 냅킨을 준다. 우리의 만찬용으로 딱이다. ㅋㅋ

 

 

 

동명항에서 사온 튀김

유명하다는 튀김집을 찾아갔는데 문 닫았다. 돌아 나오는 길에 산 튀김인데 첨에는 맛난 냄새로 유혹하더만 맛은 냄새를 못 쫒아간다.

튀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한 번 더 도전해봐야쥐~

 

 

 

가진항 자매횟집 할머니가 야채까지 넉넉히 싸주셨다.

 

 

 

부부는 저녁 준비 중 ㅎㅎ

 

 

 

수쟁은 뭐하는지 모르겄구,, ㅋㅋ

 

 

 

비단멍게와 해삼.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다.

요거 또한 자매횟집 할머니가 서비스로 넣어주신 것^^

 

 

 

쨔쟌~~ 오늘의 메인 모듬회

 

작년 여름 낙산에서 먹었던 7만원짜리가 생각난다. --;;

다양하고 싱싱한 물괴기가 가득이다. 어른 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쫄깃쫄깃, 꼬들꼬들,,

아,, 사진 보니 회 먹고 잡다..

 

 

 

와사비장, 된장, 초장.

풀서비스다.. 할머니들께서 꼼꼼하게 싸주셨다. ^^

 

 

 

처음 시작은 카스~~

 

막간을 이용하여 다별의 특별 맛사지 들어간다.

 

 

 

 

사진을 보니 수쟁의 즐거운 비명이 들리는 듯 하다. ㅋㅋㅋㅋ

 

 

 

세윤은 막간을 이용한 TV 시청

 

 

 

밟아주는 다별도 즐겁구

 

 

 

밟히고 난 수쟁두 즐겁다 ㅋㅋㅋ

 

 

 

서로 밟아주고 밟혀주는 사이좋은 두사람^^

 

 

 

2차는 발리에서 델고 온 화이트 와인 해튼이다.

얘를 위해 집에서 와인잔까지 준비해갔다. ㅋㅋ

이거 먹고 나서(와인 전이었나?^^) 하이난에서 델고 온 중국술도 있었다. ㅋㅋㅋ

 

 

 

2차 상차림.. 발리표 치즈, 맛살, 잘 구운 쏘세쥐, 사과와 오렌지, 완자, 오징어 등 다양하다.

2차도 맘에 쏙 든다. ㅋㅋ

 

 

 

얘는 고읍냉면표 완자

점심에 먹고 남은 완자를 싸가지고 왔다. 훌륭한 안주다

 

 

 

참참참..

이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수쟁 어머님표 김치. 이 김치 덕에 더 훌륭한 만찬이 되었다.

수쟁, 어머님께 감사 인사 드렸쥐?^^

 

신문지밥상이었지만 맛난 음식과 좋은 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