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제주도 나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트릭아트뮤지엄

마술빗자루 2009. 11. 25. 16:24

제주도 여행의 좋은 점은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관광지를 찾지 않더라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트릭아트뮤지엄.. 이곳을 계획할 때 엄니가 안좋아하시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즐거워하신다.

인터넷에서 할인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니 손품을 팔아보면 좋을 것 같다. ^^

 

 

 

티켓을 내고 입장하면 잠시 밖으로 나왔다가 다른 건물로 입장하게 된다.

 

 

 

역광이라 잘 안보이는데 멀리 동물 조형을 만들어놓았다. 멀리서 보면 꼭 진짜 같다. ㅋ

 

 

 

처음 들어서 만난 그림. 그림 옆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쁘게, 재밌게 사진 찍는 법도 잘 설명되어 있다^^

 

 

 

평면그림으로 이리 입체적 표현을 하다니 놀랍다.

 

 

 

 

 

 

 

그런데 이리 그냥 구경만 하면 재미없다. 구경만 하는 것은 트릭아트뮤지엄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것!!!

 

 

 

그래서 우리도 따라 해본다. 말 궁뎅이에 걸터앉기.. 처음이라 아직은 어정쩡한 자세.. ㅋㅋㅋ

 

 

 

아직도 조금은 어색한 자세.. ㅋㅋ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되실 듯.. ㅋ

 

 

 

 

이 고양이 맘에 든다.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듯.. ㅋ

 

 

 

이 사진도 맘에 든다.. 트릭아트를 제대로 보여주는 듯..

 

 

 

 

울 엄니 이제 제대로 포즈를 취해 주신다. ㅋ

이런 장면에서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찍어야 한다. ㅋㅋ

 

 

 

지하로 내려가시나??? ㅋ

 

 

 

 

 

 

옆의 사진처럼 고래를 업어 보시라 했더니 좀 어정쩡하시네.. ㅋㅋ

 

 

 

이젠 엄니가 먼저 포즈를 취해주신다. ㅋㅋ

 

 

 

 

아이들과 함께 와도 즐거운 곳~~

 

 

 

 

 

 

마지막은 명작과 함께.. 집에 와서 인화해보니 진짜 그림 속에 함께 계신 것 같았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 저런 재미난 포즈들을 취해보고 서로 사진찍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거다. ㅋㅋ

박물관이라지만 신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곳이니 웃음이 필요하신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