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나들이/전라도 나들이

[여수]여수의 상징 오동도와 돌산공원

마술빗자루 2012. 9. 5. 20:43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오동도로 향했다. 그런데 진입로도 너무 좁고 주차장 시설도 협소하여 차가 무지 밀린다. 엑스포가 열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엑스포 때는 차를 가지고 진입하지 못하도록 했다니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 ㅋ

 

 

 

예전에 왔을 때보다 멋지게 단장되었다.

 

 

 

멋진 호텔.. 나중에는 저기서도 한번 묵어보자 다들 얘기했다. ㅋ

 

 

 

오동도와 연결되는 길..  들어갈 때는 걸어 들어가고 나올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이순신장군의 도시 여수이니 큼직한 전함들이 자리하고 있다. ㅋ

 

 

 

 

 

 

 

날이 좋았다면 저 멀리 빨간 등대가 더 선명하게 보였을텐데 조금 아쉽다.

 

 

 

맞은편에는 하얀 등대도 서있다.

 

 

 

정말 깜찍한 의자.. 저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도 좋겠지만 이 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 그냥 바람으로 그쳐야 했다. ㅋ

 

 

 

여름이라면 맑은 물줄기가 솟아 올랐을 분수터

 

 

 

여기도 마찬가지일 듯..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등대는 지난번에 올라가 봤으니 난 생략.. 소현이는 보고 오겠다고 다현이를 데리고 올라 갔다 왔다.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도.. 지도로 보니 상당히 크다.

한바퀴 둘러보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 울 식구들 모두 사양한다. ㅋ

 

 

 

오동도에서 나와서 잠시 드라이브 삼아 돌산공원에 올라 왔다.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가 멋있다.

 

 

 

돌산공원 위에는 바람이 몹시 부는데 멀리 보이는 바다는 잔잔하다.

 

  

 

무슨 탑인지 모르겠다.

 

 

 

가만 보면 저 섬에 둘레길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갈 수 있는걸까?

 

 

 

바라볼수록 마음까지 고요하게 만드는 여수 앞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