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낭] 가벼운 마음으로 가면 더 즐거운 손트라야시장 목콴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야시장에 가보기로 했다. 다낭에는 야시장이 두군데 있다고 하는데 요즘 더 많은 사람들이 한강변에 있는 손트라야시장을 찾는다고 하여 우리도 손트라야시장을 방문했다. 야시장 입구에 있는 조형물에 환하게 불이 들어와 있다. 그랩을 타고 왔는데 .. 세상보기/2019 다낭·호이안 2020.03.31
[2019 다낭] 인생 볶음밥을 만났던 씨푸드레스토랑 목콴 다낭여행 당시 엄마가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상태였기에 일정을 무리하게 잡지 않고 쉬엄 쉬엄 다녔다. 이날은 오전에 꼰시장과 빅씨마트를 둘러보고 푸홍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은 후 그랩을 타고 호텔로 복귀해 저녁때까지 쉬었다. 남들 다한다는 관광 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호텔.. 세상보기/2019 다낭·호이안 2020.03.30
[2019 다낭] 넴루이 최강 로컬 맛집 푸홍(Pho Hong) 기약을 정하지 않은 기다림은 사람을 참 지치게 만드는 것 같다. 언제까지만 기다리면, 언제까지만 참으면 된다라고 하면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텐데, 이거야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한 기다림이니.. 그래도 별 수 있나.. 모두 함께 노력해야 빨리 끝나는 것이니, 모두가 힘내어 이.. 세상보기/2019 다낭·호이안 2020.03.29
카모메 식당(2006) (사진 출처 : 다음 영화정보) 한줄소감 : 두번째 봐도 좋은 영화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생각할거리를 툭툭 던져준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순 없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용기다. 영화, 드라마, 공연 2020.03.29
아이즈 와이드 셧(1999) (사진 출처 : 다음 영화정보) 한줄소감 : 말 한마디에 서로에 대한 믿음은 깨질 수 있고, 한순간의 호기심에 생각지도 못했던 삶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영화, 드라마, 공연 2020.03.28
세븐(1995) (사진 출처 : 다음 영화정보) 한줄소감 : 밀스가 총쏜 것 말고는 모든 이야기가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그동안 범죄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보다. 그래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라 괜찮았다. 영화, 드라마, 공연 2020.03.26
요즘 드라마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사진 출처 : 공홈) 주말끼고 월욜까지 정주행해서 다 봤다. 시즌2도 재밌다. 한동안 한드를 멀리 했더니 첨 보는 얼굴들도 많더라. 근데 연기 잘해서 다행이다. ㅋㅋ 시즌3도 했으면 좋겠다. ^^ 나의 일상 2020.03.25
스펜서 컨피덴셜(2020) (사진 출처 : 다음 영화정보) 한줄소감 : 부패경찰, 마약, 폭력, 살인, 액션까지 모든 것이 다 나왔는데도 재미없다.. 이렇게 만드는 것도 재주다. 영화, 드라마, 공연 2020.03.24
흐르는 강물처럼(파울로 코엘료, 2008) 파울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 문학동네, 2008 다시 읽기 시작한지 꽤 됐는데 이제야 다 읽었다 2012년에 선물받아 처음 읽었을 때 남긴 메모를 보니 '난파'당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 했다. 2020년에 다시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까지는 아니어도 고.. 책읽기 2020.03.22
독전(2018) (사진 출처 : 다음 영화정보) 한줄소감 : 이선생이 누군지 찾는 것 말고는 새로울 것 없었던 이야기.. 그런데 난 초반부터 이선생이 짐작됐고, 그리고 내 짐작이 맞았다. ㅋ 영화, 드라마, 공연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