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나들이 39

[제주도]일출랜드에는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

일출랜드는 그 이름보다 미천굴관광지구로 더 유명하다. 동굴도 있고, 멋진 야자수도 있고, 작은 동물원도 있고, 분재와 석상들도 있다. 선인장 식물원도 있으니 종합테마공원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요즘 제주도를 찾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이 많다고 하더니 일본어와 중국어 안내가 함께 되..

[제주도]절대 실망하지 않을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

마지막날 아침이다.. 제주도를 이리 짧게 다녀가는 것은 정말 아쉬운 일이다. 시간이 없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갈 곳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지만 이럴 때는 정말 엄선하여 다녀야 한다는 것.. ㅎㅎ 그리하야 오늘 아침 메뉴는 절대 실망하지 않을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으로 정했다.. ^^ 지난..

[제주도]아기자기한 세계여행, 소인국테마파크

점심을 거하게 먹은 후 세계일주에 나섰다. ㅎㅎ 제주를 종횡으로 오가며 힐끗힐끗 보았으나 가보고 싶은 맘은 없었던 곳 중의 하나가 소인국테마파크였다. 뭔가 허전함(허접함?^^)이 있지 않을까 싶어 망설여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는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곳들을 방문하기로 했으..

[제주도]오설록티뮤지엄과 서광다원에서 만나는 녹차의 모든 것

오설록은 제주도에 처음 왔던 해에 방문하고는 아주 오랫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다. 이번 동선 중에 있긴 했지만 다음날 동굴다원에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살짝 망설이긴 했었다. 그런데 유리의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잠시 휴식을 좀 취해야겠다 싶어 오설록에 가기로 했다.. 억새와 녹차밭이..

[제주도]삼해인관광호텔은 조식도 준다^^

저녁을 먹고 나니 밤 10시가 넘었다. 이럴거라 예상하고 첫날 숙소는 제주시에서 정했다. 밤 늦게 들어가 아침 일찍 나올테니 굳이 좋은 숙소를 정할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했다. 강여사님이랑 나는 숙소에는 그리 돈을 투자하지 않는 편이다. 그냥 깨끗하고 시끄럽지만 않으면 된다. ㅋㅋ 펜션, 호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