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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칭다오] 칭다오에 다시 가야 할 이유가 되어버린 궤가미도의 마라롱샤

몽고고양퇴에서 양꼬치와 양갈비로 든든하게 식사를 했지만 우리에겐 아직도 먹어야 할 음식이 너무도 많이 남았다. 그러나 밤늦게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지 않는 엄마와 함께이니 맛있는 음식 포장해서 호텔에서 편안하게 먹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마라롱샤~ 지금은 철이..

[2019 칭다오] 위치 최고, 재방문의사 200%인 이쿼토리얼호텔(구 콥튼)

이른 비행기를 타고 와서 체크인을 하려니 아직 룸이 준비가 안됐다고 한다. 짐을 올려두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여 근댕이 시켜 가방만 올려두고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이전 여행에서는 메인 도로에서 한블럭 쯤 안쪽에 위치한 파글로리 레지던스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이용하는 이..

[2018 오사카 & 교토] 친구들아 다음 여행은 2년 후에 가자 ~

언제나 여행은 끝나기 마련.. 정말 짧디 짧았던 2박 3일 여행을 마치며 다들 아쉬움 한가득이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법이니.. 친구들 모두 또 떠나보자며 의기투합했다.. 간사이공항 키네야에서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출발층으로 올라왔다. ..

[2018 오사카 & 교토] 실패가 없는 간사이공항 키네야 우동세트

솔직히 2박 3일은 너무 짧은 여행 일정이다. 국내여행에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정인데, 하물며 외국여행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연차 휴가내어 여행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불쌍한 직장인 입장에서는 2박 3일 여행도 감지덕지라고 해야겠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처..

[2018 오사카 & 교토]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교토가츠규 난바점

엄청난 인파와 함께 했던 길고 길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오사카로 돌아와서는 바로 호텔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다들 휴식을 원하기도 하고, 보조배터리가 방전됐는데 연결 케이블도 들고 나오지 않아 겸사 겸사 호텔에..